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국립유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라북도 관광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해외 관광정책 성공 사례를 분석해 전라북도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 관광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주제발표, 지자체별 관광정책 소개 및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제발표 시간에는 김수진 한국은행 전북본부 과장이 ‘전라북도 관광산업 진단 및 발전 과제’를,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혁신 방안-해외사례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토론회는 최영기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도내 지자체 관광정책 담당자와 김명신 전남도 관광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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