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i-CAD 교육사업단이 주관한 CAD·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참가했던 DS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i-CAD 교육사업단은 지난 1일 제2공학관 세미나실에서 ‘CAD·3D프린팅 경진대회 및 산학관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 경과보고, 교육성과 및 작품전시, 프로젝트 결과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수행중인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참여 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8개 팀의 프로젝트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DS팀의 ‘주행 중 타이어 펑크 복원시스템’이 대상을, 토레타팀의 ‘차량 주행에 따른 타이어 마모 비접촉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이 최우수상을, 썸머브레이커팀의 ‘그늘 바라기’와 노터치팀의 ‘비접촉 브레이킹 안전시스템’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광희 i-CAD 교육사업단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과에서 배운 전문 기술력을 통해 기업들에게 재학생들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은 전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자동차·기계부품 분야에 8년 연속 선정돼 매년 약 1억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화전략 취업캠프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CAD/CAE 교육 △CAD/3D프린팅 경진대회 등의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재학생 취업률 제고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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