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면장 이선재)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7월1일부터 2일까지 먼저 생일을 맞이한 두분의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해 케익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면장을 비롯해 직원, 이장, 독거노인관리사가 한 마음이 돼 독거노인이 생애 가장 기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준비했으며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송동면은 올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생신 찾아드리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송동면장(이선재)은 “지역 어르신들이 생신을 맞아 생애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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