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앞으로도 부안군 발전과 어르신들 공경과 봉사에 이 한몸을 다 바치겠다.”    

박병래 전 부안 군의회 의원이 지난 2일 대한노인회 부안지회(지회장 김종열)에서 노인대학 체조반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이 같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병래 전 의원은 민선 6기 부안 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노인들의 건전한 노년생활을 위해 생활체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그 열정과 헌신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대한노인회 부안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특히 그는 의원시절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을 꼼꼼히 챙기는 등 부안발전에도 앞장서 부안군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기도 했다.

박 전 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심과 이웃사랑이 당연한 것인데도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돼 송구스럽다.

 앞으로도 부안군 발전과 노인 공경에 앞장서 더욱 열심히 노력,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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