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렬, 이희봉)가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2019년 상반기 주요활동과 복지서비스지원 등을 실은 <도란도란 삼례사랑이야기> 제2호를 발간했다.

2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도란도란 삼례사랑이야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진행사업을 홍보하고 후원자 소개 및 복지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북돋기 위한 소식지다.

2018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두 번째 이야기를 도란거리고 있다.

소식지에는 지사협 활동이야기, 한냇물 나눔가게 이야기, 착한 이웃들의 이야기, 희망 만남 이야기 등 매월 다양한 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나눔가게 후원자에 대한 감사편지는 큰 감동과 기쁨을 자아냈다.

<도란도란 삼례사랑이야기>는 마을 경로당, 후원자, 지역주민 등에게 배포돼 삼례의 사랑 나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소식지에 담은 다양한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나눔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나눔 가게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진정한 나눔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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