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와 복지서비스향상을 위해 국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4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24명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복지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수에서는 싱가포르의 선진복지기관인 지적발달발장애인 지원단체(MIND)와 노인복지시설(SWAMI HOME)을 방문해 싱기포르의 복지서비스 체계를 경험했다.

또한, 현장중심의 서비스 질적강화를 위한 자체 토론회도 열렸으며, 센토사섬, 머라이언타워, 아랍스트리트 등 문화체험도 병행해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도 가졌다.

이중하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연수가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글로벌역량강화와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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