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상당 소외계층에 전달

한국국토정보공사 (LX·사장 최창학 )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5천만원 상당의 대회 입장권을 구입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최창학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일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 .

LX는 이날 구입한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체육 문화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전달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창학 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형 200m 금메달을 수상한 전남 출신의 정다래 선수처럼 수영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큰 비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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