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완주군의회가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완주군의 정책을 전국에 알렸다.

8일 완주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여해 완주군의 우수정책과 완주군의회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민선7기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분권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가 의정활동과 우수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내 인생을 완주에서 완주하다’라는 주제로 출생부터.

어린이, 청년, 중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완주군의 특화된 정책을 완주에 거주하는 청년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하나의 그림으로 제작한 홍보관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완주군의 관광산업 우수정책 홍보영상과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협조를 얻어 수소자동차를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완주군의회에서도 현장간담회, 의원간담회, 성명서 발표 등의 의정활동과 완주군어린이의원, 청소년의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 사례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90여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지방의회 역사관 및 선거콘텐츠 정보관, 해외 지방분권 및 지방의원 우수사례 정보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과 다수의 전문가특강 및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깊이있는 정보교류도 이뤄졌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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