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임한 허전 김제시 부시장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 단체 방문과 실과소별 업무보고로 신속한 시정현안 파악에 나섰다.

업무보고는 각 실과소별로 계장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주요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신임 허전 부시장은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도청 관광산업팀장, 건설행정팀장, 문화관광재단 파견, 중국사무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행정전문가로서 박준배 김제시장과 호흡을 맞춰 안정적인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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