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소속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북도교육행정 운전직연합회(회장 차재영, 금마초)는 지난 6일 임실군민체육관에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운전직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학생장학금 전달식과 선후배간 화합과 우애를 다졌다.
전북교육청 운전직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학생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 지역별 연합회에서 후원을 받아 지난해까지 어려운 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15명을 선발해 상·하반기로 나눠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날 임실교육청 정나영 교육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재영 연합회장은 “이 같은 체육대회를 통해 운전직렬 주무관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회원 간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선후배간 끈끈한 화합-우애 다져
- 사람들
- 입력 2019.07.08 16:57
- 수정 2019.07.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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