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는 8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상호협력적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식 회장, 양관식 부회장, 이화준 협회 이사 등 7명과 이병관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자인병원은 최신 의료장비와 90명의 전문의, 570여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지역 최고의 연중무휴 24시간, 원스톱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1천여 개 전기공사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에 대해 국가검진 시 검진 종목 추가, 종합검진 및 예방접종(대상포진·폐렴·독감 등)의 비용 감면 등 다양한 혜택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은식 회장은 “회원사 소속 임직원의 건강검진 등을 통해 건강한 업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복지증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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