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대표이사 최종구)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 5일 ‘2019 정비안전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 문화 장착과 정비 신뢰성 향상 제고에 나섰다.

이번 정비안전 회의에는 최종구 대표이사, 조필제 부사장을 포함해 정비본부 산하의 품질, 기술, 통제, 지원팀과 해외 파견 정비사, 객실안전담당 등 내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를 통해 정비본부의 현안인 부품지원 프로세스 개선, 전산화 프로그램 개발현황 등의 진행상황과 각 현장에서 발생했던 정비사항에 대한 사례와 해결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정비프로세스 개선과 효율성 향상을 통한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스타항공은 앞으로 정비안전회의를 정례화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정비시스템을 강화해 항공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종구 대표이사는 “기재가 늘어나고 노선이 증가하며 회사가 성장하기 위한 핵심축은 반드시 안전이 돼야 한다”며 “정비본부와 연관 부서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비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객이 믿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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