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지역 청년들을 사회혁신가로 키운다.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센터장 조선희)는 사회혁신 생태계 구축과 다양한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한 ‘2019 청년 혁신스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청년 혁신스쿨’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커먼즈필드 전주(완산구 고사동 361-1번지, 2층)에서 진행되며, ▲사회혁신 강연 ▲영화를 통한 사회혁신 ▲사회혁신지 탐방 등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청년 혁신스쿨에는 사회혁신과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만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활동우수자에게는 전주시장상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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