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지난 9일 시민운동장에서 흙살리기 생명살림운동으로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모으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박용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 새마을문고김제시부회(회장 채우영) 등 1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1,000여명은 연중 수거해둔 폐농약병, 농약봉지 등 약 20톤을 모아 한국환경관리공단에 배출하였다.

함길권 회장은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하나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새마을가족이 적극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김제시새마을회는 다양한 환경운동을 통해 환경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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