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7월 10일 초롱마루회의실에서지 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부서별 단편적 판단에 의해 경찰조치 및 정책수립이 이루어지다 보면 현장조치 미흡사례나 정책 사각지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각 기능간 연결·조정·협업(3C) 활성화로 종합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이다.

오늘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불안신고와 여성안심귀갓길 주변에 범죄예방시설물 확대 설치 등 기능별 범죄예방 계획을 공유, 남원기관·단체 등 공동체와의 범사회적 파트너십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최홍범 서장은 “주민들 모두가 우리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범죄예방 기능별 실효적 협력체계를 구축,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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