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맑고 밝은 훈훈한 이야기가 있는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감동과 휴머니즘 색채가 짙은 20여 편이 출품, 좋은 평가를 얻었다.

단체 부문 당선작 최우수상은 감염관리팀, 우수상 적정의료관리실 및 영상의학과(혈관조영촬영실), 동상은 재활의학과·71병동·전북금연지원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 부문 당선작은 최우수상 심소정씨(영상의학과), 우수상 최명숙씨(QI실) 등 4명, 동상은 이한나씨(신생아집중치료실) 등 10명이 각각 수상했다.

윤권하 병원장은 “개원 40주년을 앞두고 시행되는 각종 공모전이 교직원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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