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시설 10곳서 공연

라스트포원이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청소년시설순회에 선정돼 꿈을 찾아가는 댄스컬 ‘ONE DREAM’을 선보인다.

라스트포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일부터 경북 문경가은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청소년시설 10곳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꿈에 대한 소중함을 비보잉으로 느끼는 댄스컬 공연과 청소년과 함께 즐기며 자신감을 키우는 체험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라스트포원 조성국 대표와 이용주 부대표 그리고 신영석 공연팀장의 청소년 시절 실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일탈의 문화가 아닌 올바르게 배워야 할 청소년 힙합 문화의 교육적 메시지를 통해 교감할 계획이다.

라스트포원 조성국 대표는 “청소년 시절, 현실에 타협했던 꿈이 아닌 진정한 꿈에 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 스스로가 진정한 꿈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전북 전주에서 조성국 대표를 중심으로 창단한 라스트포원은 2005년 비보이 월드컵으로 불리는 독일 BATTLE OF THE YEAR INTERNATIOANL 우승, 2006년 준우승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2011년 프랑스 UNVISTI 세계대회와 2014년 제8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배틀 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근 2015년 프랑스 TROPHEE MASTER WORLD FINAL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현재까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비보이팀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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