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제254회 임시회를 통해 향후 1년간 진안군 예산, 결산을 심의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광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박관순 의원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김광수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 및 결산 심사에 있어서 위원님들 모두의 지혜를 모아 공공성과 효율성은 있는지,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군민 혈세가 낭비 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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