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2일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제이엠(대표이사 문주영)과 투자 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2001년 설립한 ㈜제이엠은 자동차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해외 수출을 위해 규모를 확장하고자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71개 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건축 중이고 13개 업체가 설계 등 준비 중으로 인근 타 시·시군 농공 및 산업단지에 비해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이엠의 10,283.2㎡(약 3,110평) 분양계약으로 83.3%가 분양 완료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해주신 ㈜제이엠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김제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투자하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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