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활동에 경찰 지원을 약속했다.

조 청장은 12일 익산 성폭력상담소를 방문,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청장은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정성 치안을 펼치겠다”며 “상담소에서도 피해자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