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회(위원장 황영석·김제1)가 발간하는 의회소식지 ‘전라북도의회 2019여름호(제67호)’가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제작됐다.

제11대 전북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발간된 제67호에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중심으로 지난 1년 결산소식이 특집으로 담겼다.

지역 현안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와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 소식도 소개됐으며,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조직된 의원연구단체 활동내용도 새롭게 선보였다.

도민들이 도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의회 조직과 활동을 소개하는 연재물도 신설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362회 임시회와 제363회 임시회, 제364회 정례회 회기동안 이뤄진 5분 발언과 의원발의로 제·개정한 조례, 채택된 건의·결의문도 자세하게 소개됐다.

도의회는 이 기간 ‘안전취약계층 지원조례’와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개정했으며, ‘전북금융중심지 지정 재심의 촉구 결의문’과 ‘광역공공급식센터설치지원 건의문’ 등을 채택했다.

제364회 정례회에서 이뤄진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에 대한 도정질의 내용도 정리됐다.

황영석 간행물편집위원장은 “도의회소식지는 의회와 의원들의 활동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발행하고 있다”며 “이번 호에는 도민들이 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는 점자책을 포함해 분기별로 4천600부를 제작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타 시도 및 의회, 국회, 시각장애인도서관 등에 보내고 있다.

구독을 신청하는 도민들에게도 무료로 발송하고 있다.

구독신청은 도의회 홈페이지(http://www.assem.jeonbuk.kr)로 하면 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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