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 적응 문화이해도와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국 귀국 후 한국문화 홍보의 가교적 역할을 하도록 마련했다.

이들 보조교사들은 남원과 전주 일원에서 전통혼례, 부채 만들기, 비빔밥 체험 등을 통해 우리의 문화를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순 교육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한국문화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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