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15일 경력단절여성 단기직업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유휴 보육교사 재취업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교육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다음달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접수와 2차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남균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고용위기 상황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여성특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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