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건소 전통시장 건강검진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택)는 15일 생업으로 인해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설·역전·신영·명산·주공시장, 수산물센터 등 6개소 상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측정과 함께 건강 상담, 한방파스 등을 제공한다.

전형태 소장은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보건소는 지난해 5개 시장 82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까지 6개소 상인 42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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