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은 16일 면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사면은 지난 4월 독립유공자 1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린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17명, 전상군경 3명, 공상군경 1명 총 21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주진 지사면장은 “국가유공자 명패부착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후손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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