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403개 사업 업무보고

정읍시는 15일과 16일 유진섭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핵심·공약 등 403개 사업과 관련 업무보고를 가졌다.

유 시장은 “민선7기의 본격적인 시작이라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각종 절차 등을 적기 이행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 정읍의 새로운 미래설계와 함께 핵심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업무로 △시민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상설문화공간 ‘정읍문화원, 수제천 전승회관’조성 검토 △정읍사문화제 내실 있는 추진 △‘20년 드론 페스티벌, 캠핑 페스티벌과 어린이날 기념행사 연계 추진으로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가정 사랑 주간 운영 △시민 친화적인 공간 조성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방안 강구 △1회용품 줄이기 시민의식 개선 등이 논의됐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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