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16일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임실군 삼계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진원을 비롯해 전북자원봉사센터 등 20여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경진원에서는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임실군 삼계면 일대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노인 가정 욕실안전매트 설치, 노후주택 외벽 도색작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조지훈 원장은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김장봉사, 연탄봉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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