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북본부 자원봉사연합회와 대한산업보건협회 노조 등은 16일 원스톱지원센터와 금암복지관(관장 서양열)을 찾아온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보양식 전복죽 400인분의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한국노총전북본부 안재성 의장과 최동남 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회원 25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날 봉사에 동참한 대한산업보건협회 박영숙 전북센터장과 노동조합 박창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긴급구급함 세트를 금암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 어린이 등 소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한국노총전북본부 자원봉사연합회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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