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만11∼18세)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생리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신청자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선호하는 제품을 온·오프라인가맹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로 지원한다.

청소년 본인 및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사이트, 모바일 앱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급된 바우처 포인트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며 “모든 신청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자와 안내문 발송 등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청소년과(859-5393)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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