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제도의 변경사항을 알리기 위해 18일 전북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제도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관련 제도 및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 14개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에 따른 ‘창업’ 해석 △부담금 면제 및 창업사업계획 승인제도, 소기업 공장설립 특례 △질의응답 순으로, 간담회는 △지자체 부담금 면제 사례 발표 및 토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창업으로 판정되면 공장 설립 및 부담금 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가 있는 만큼 이번에 사례별 교육을 진행, 간담회를 통해서는 지자체별 준비 사례에 대해 집중 토의키로 했다.

전북중기청은 이를 계기로 14개 시·군 담당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 향후 법령 개정 시 이를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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