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17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시·군지부와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적기에 저리로 지원된 농업정책자금은 지난해 9천80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들어 농협은행과 각 지역의 농·축협을 통해 1조1천억원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 23일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에서 전년대비 28% 증가한 4천509만원을 달성해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 1위 우수 지역본부로 선정·수상하며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전 직원의 역량과 힘을 합쳐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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