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군민과 완주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와 도시 숲 정비를 실시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비사업의 주요 작업내용은 고사목‧고사지 제거 및 수목의 생육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 맹아, 잡관목 제거와 미세먼지 저감 녹지정비 등이다.

군은 올해 9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서면 혁신도시 띠녹지 등 주요도로변 가로수 43㎞ 정비를 완료했으며, 삼례읍 도시숲 1차, 2차(대명아파트) 등 도시숲 3.4ha도 정비했다.

최우식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완주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수 및 도시숲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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