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읍장 이용렬)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및 혹서기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삼례읍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요령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윤매옥 한일장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장 충격기 이해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119구조대 구조요청-심장압박-기도개방-인공호흡-제세동기 사용방법까지 세세하게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모형인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기도 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노인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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