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19일 선유도 해수욕장 내 여름파출소를 개소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치안유지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여름파출소에는 임상준 서장이 직접 방문해 경찰관 및 의경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개소한 여름파출소는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1일간 운영하며, 하루에 경찰관 2명과 의경 4명을 투입해 해수욕장 내 질서유지와 범죄예방 등의 활동을 펼친다.
임상준 서장은 “선유도가 육지화 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한 만큼, 여름파출소 근무자의 치안 공백이 없도록 질서 안전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경찰서, 선유도 해수욕장 안전 총력
- 군산
- 입력 2019.07.20 18:40
- 수정 2019.07.21 15: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