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9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시키고 김제시 기업인이 재도약하기 위한 간담회 및 KTX김제역 정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홍종식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주축으로 관내 유망기업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경제침체화를 타파하고 관내 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간담회 종료 후 터미널사거리에서 기업인협의회 회원, 투자유치과 직원 30여명과 함께 KTX 김제역 정차 운행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KTX가 개통된 이래, 2015년 4월 호남고속철 개통과 함께 10년동안 운행되었던 KTX김제역 정차 중단으로 김제시가 교통약자로 전략하며 기업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초래되었기 때문이다.

홍종식 회장은 “김제 시민과 기업인들의 염원을 담은 KTX 김제역 정차가 이루어져 김제시민의 불편해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살기좋은 김제, 경제가 살아나는 김제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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