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51억원 규모, 총 49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는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공매 물건은 김제시 요촌동 소재 공동주택으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대비 90%인 약 7천600만원이다.
이어, 익산시 함열읍 소재 연립주택과 무주군 적상면 소재 단독주택은 매각예정가격이 각각 감정가대비 90%, 100%인 약 1억3천500만원, 약 1억4천800만원이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를 통해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25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단, 본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
/김성아기자 tjddk@
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공매 실시
- 경제일반
- 입력 2019.07.21 01:05
- 수정 2019.07.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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