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문화의집, 매주 토요일
'우리들의 몸짓 이야기' 진행

삼천문화의집은 매주 토요일 지역 아이들이 동네 친구들과 온몸으로 재미나게 놀며 자아를 찾아가는 창의적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우리들의 몸짓 이야기’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2019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을 지원받아 몸짓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삼천문화의집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우리들의 몸짓 이야기는 아이들의 몸의 감각을 깨워주고,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아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수동적인 수업보다는 능동적인 수업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나타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천지역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이달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천문화의집 최기춘 관장은 “아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어르신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지역주민과 유휴공간을 생활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다양한 생활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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