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뜨겁게 달굴 JUMF가 온다
한여름 뜨겁게 달굴 JUMF가 온다
  • 조석창
  • 승인 2019.07.2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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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3일간 진행
마마무-잔나비-기리보이
헤비메탈 '스트라이퍼' 등
전통록-EDM-힙합무대 선봬

한여름 남쪽을 뜨겁게 달굴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오는 8월2일(금)부터 4일(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광의 축제로 막을 올린다.

특히 JUMF는 최근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마니아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최종 라인업에는 마마무를 비롯해 최근 대세로 떠오른 밴드 잔나비, 힙합 아이돌 기리보이, 스윙스, 키드밀리까지 포함됐다.

우선 2일 무대는 마마무, 랩퍼 이센스, 스윙스/키드밀리/기리보이, 서사무엘, 베네수엘라 출신의 하드코어 DJ 자도닉, 2019 한국대중음악상 힙합부분 대상 제이클레프가 메인무대에 전주도심에 별도로 마련된 어반 스테이지에는 결성 30년을 맞은 ‘블랙홀’, 알마낙, 매써드, 멤낙이 출연한다.

3일에는 세계적인 크리스챤 헤비메탈 밴드 스트라이퍼와 독일그룹 레이지 출신 기타리스트 빅토르스몰스키가 이끄는 멜로딕 메탈밴드 ‘알마낙’, 일본의 스크리밍아이돌 ‘브로큰바이더스크림’ 국내 대표밴드 YB, 피아, 로맨틱펀치.

쏜애플, 해머링, 소닉스톤즈, 해리빅버튼, 노이지, synsnake 등 헤비메탈과 하드록의 정상의 밴드들이 열정을 태운다.

특히 1989년 3월 국내 최초의 헤비메탈 밴드 내한공연을 통해 강한 충격을 주었던 크리스천메탈밴드 스트라이퍼(STRYPER, 미국)가 오랜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1983년 LA에서 결성된 스트라이퍼는 기독교적인 가사와 대중적인 깔끔한 음악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3집 앨범 ‘To Hell With The Devil’은 빌보드 앨범 차트에 올라 40주 이상을 머무르며 골드앨범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In God We Trust', 'Calling On You', 'Honestly’ 등이  히트하며 미국은 물론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는 마이클 스위트(Michael Sweet)(보컬, 기타), 로버트 스위트(Robert Sweet)(드럼), 오즈 폭스(Oz Fox)(기타), 페리 리차드슨(Perry Richradson)(베이스) 등 전성기 멤버 전원이 참여한다.

스트라이퍼는 2019년 3월부터 ‘히스토리 투어’를 타이틀로 월드투어를 시작했고,  3일 전주얼티밋 뮤직페스티벌도 투어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서 스트라이퍼는 총 70분이 넘는 러닝 타임을 통해, 자신들의 메가 히트곡은 물론 헤비메탈 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던 오지오스본, 아이언메이든 같은 슈퍼밴드의 명곡들도 커버할 예정이어서 록마니아들의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지막 날인 4일은 밴드 넬, 10센치, 잔나비와 소란, 안녕바다, 네미시스가 일본의 메탈 아이돌 패스코드, 모던록밴드 브랏츠, 국내에서는 죠지, 마틴스미스, 피싱걸즈가 젊음의 열기를 뜨겁게 발산할 예정이다.

 JUMF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뮤직페스티벌이다.

최근 힙합 및 전자댄스음악(EDM) 페스티벌이 부상하고 있지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정통 록부터 EDM, 힙합까지 음악성에서 트랜드까지, 대중부터 마니아까지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JUMF는 무엇보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발길을 지방으로 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메탈 밴드 스트라이퍼와 알마낙을 비롯해 패스코드와 BBTS, 브래츠(BRATS) 등 일본 유명 밴드도 오직 JUMF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내한 라인업이다.

저렴한 티켓 가격도 호응을 얻는 대목이다.

JUMF는 정가 기준 3일권이 11만원이며, 18세 미만 청소년에게는 3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도 전주로 향하는 왕복 셔틀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지역의 3일권 비용와 비교해 절반 수준이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행사 기획자인 이태동 PD는 “JUMF는 음악을 사랑하는 수도권 거주자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라며 “비용을 적게 책정한 것도 진정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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