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7월 22일부터 관내 무더위쉼터 27개소에 대한 운영실태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을 통해 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만나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 등을 설명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분들이 평소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직접 수렴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 등 인명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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