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김제 지평선 국제 쌀포럼 기간중에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해 김제쌀 판매를 확대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비즈니스 매칭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매칭은 9.30부터 10.1일까지 2일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2층에 상담회의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초청대상은 국내·외 대형유통업체 바이어와 현재 거래중인 바이어를 초청하여 김제쌀 및 쌀가공제품의 우수성 홍보, 향후 판매계약 실현을 비롯해 그간 쌀 유통에 대한 고마움을 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쌀포럼 행사 주관업체인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대표 류정기)는 초청한 많은 국내외 바이어에게 김제시 관광투어와 지평선축제 체험 기회 제공, 관내 RPC 및 주요 가공식품 생산업체의 고품질 생산시설 견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9.30.~10.2.(3일간) 개최되는 김제 지평선 국제 쌀포럼은 미국, 중국 등 해외연사를 비롯해 국내대학 저명교수들의 학술회의를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회, 전시홍보판매관 운영 등을 통해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모든 국민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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