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문화의집은 담장 안의 공간 ‘정원’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정원에 대한 지식과 가치를 함께 이해하는 일반적 지식공유와 정원 인문학에 대해 전달하고 정원 속 이야기를 경험하고 느끼며 정원이 주는 의미를 공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사는 이현우 조경학 박사가 초청돼 흘러간 시간이 남아 있는 담장 안의 공간인 정원에서 자연과 함께 살았던 옛 사람들의 삶을 엿보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으로 전북도 주최,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효자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가 주관하며, 29일 오전 10시부터 10명의 참여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8월 6일 오후 2시 효자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에서 시작되며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된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