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실전 마케팅 교육
내달 7일부터··· 애로 해소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제품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전 마케팅 교육을 다음 달 7일(오후 1시)에 전북중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전 마케팅 교육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전국 판매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 온라인 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 온라인 마케팅 자문위원이며 현재 온라인 쇼핑몰 전문 컨설팅사를 운영하고 있는 류동균 대표를 강사로 초청했다.

류동균 대표는 이날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함은 물론, 상품별 온라인 마케팅 섹션 설정 방법과 네이버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거나 상장지원팀(☏063-210-64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재 청장은 “오프라인 마케팅만으로는 기업이 성장·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망 입점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 이번 교육에 도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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