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유병환)은 지난 25일~26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이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공모사업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도내 초등학생 27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화폐와 금융업,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금융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대전화폐박물관, 대전국립중앙과학관 등을 방문해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유병환 이사장은 “경제교육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만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전국단위 사업으로, 현재 단위조합 10곳과 지역봉사단 13곳이 참여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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