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단 유러피언대회 참가
IMGA회장단 면담 등 홍보

이원택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회 유치단은「제4회 2019 유러피언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하여 국제대회의 개최지 결정권이 있는 국제기구 (IMGA: 국제마스터스대회 협회)회장단 면담과 유러피언대회조직위, 2021년 일본간사이 조직위와의 연이은 면담과 전라북도 유치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해외유치활동을 매진하고 있다.

유치단은 국제마스터스대회 협회(이하 IMGA) 회장단 면담에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를 최종 통과하여 전북도가 대한민국의 공식 유치후보지로 선정되었다고 알리고 대한민국 정부 보증과, 충분한 체육시설, 대규모 체육행사 운영경험 등을 내세워 전라북도 유치우위를 설득했다.

대회장인 옌스홀름(Jens Holm)도 지난 2018년에 전북도를 방문, 체육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시찰한 바 있어 그 시점에서 그대로 대회를 개최해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완벽했다”며 화답했다.

이원택 유치단장은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조사 용역결과 비용편익(BCR) 비율이 3.520 (1이 넘으면 경제성 있는 것으로 판정)으로 매우 경제성 있는 대회로 판정받은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가 날 수 있도록 최종선정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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