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군민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재난 안전특별교부세를 투입하여 횡단보도 등 4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플래카드를 내걸고 폭염행동요령을 관내 전광판에 상시 표출하고 있다.

또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에어컨 가동여부와 시설 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쿨 스카프 등 홍보물품을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시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등 개인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행정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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