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은 1일 상서면 가마소 계곡 부근 등산하던 중 실족되어 부상당한 등산색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안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은 늑골과 다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1명을 부목으로 및 드레싱 등 응급처치 실시 후 헬기를 이용하여 구조하여 원광대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산행에 앞서 필히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며 “등산 시 낙상이나 미끄러짐에 의한 실족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운동화보다는 등산화 및 등산 장비 등을 갖추고 산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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