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시내 권 주요 노선에 물 뿌리는 작업을 실시해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고 승장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폭염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등) 발효 시 시내 권 주요 노선 20km에 하루 4~5회 살수와 승강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날짜 및 시간을 조정해 온열피해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폭염 특보시 시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과 가축 관리 및 농작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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