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인 발전방향 발표-토론

전북무용협회 제3회 학술심포지엄 및 하계강습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소셜캠퍼스 온 및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가 주관 주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5일 오후 1시 소셜캠퍼스 온 전북 5층에서 개최된다.

‘무용인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스컴퍼이 이재영 대표의 ‘공연예술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보훈무용예술협회 류영수 이사장의 ‘무용인의 발전방향 모색’, 마이스테이지 선홍진 대표의 ‘무용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하계강습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습회 한국무용실기는 서경대학교 전순희 교수가, 현대무용 실기는 더파크댄스 박근태 대표가, 발레실기에는 이원국 발레단 대표가 각각 참여한다.

전북무용협회 염광옥 회장은 “이번 학술심포지엄과 하계강습회를 통해 전북 무용인들이 서로가 힘을 모아 무용계를 이끌고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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