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면장 이기호)은 여름 행락철 백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청결한 행락지를 제공하기 위해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백운면은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8월부터 추가 인력을 투입해 자연정화 활동과 공중화장실 정비를 오는 9월까지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또 백운동계곡과 내동숲, 신암리 일원에 내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기호 백운면장은 “쾌적한 행락지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백운 만들기에 힘 쓰겠다” 며 “내방객과 주민들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쓰레기 집으로 되가져가기 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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