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지방자치연구회’는 지난2일까지 3일동안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위해 세계문화유산도시 공주시와 경기도 선진체육시설, 도심공원 등을다녀왔다.

의원연구단체인  연구회는  간담회를 비롯해  주민설문, 현장활동 등을 통해 시정에 접목이 가능한 연구결과를 위해 꾸준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참가 의원들은 고경윤 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상중,  황혜숙, 정상섭, 기시재, 김중희, 이남희 등 모두 7명이다.

이번 방문은 백제 역사유적지구의 문화유산을 찾아 현장학습과 연구활동을 통해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연결되는 선진 체육시설 및 도심속 힐링공간 등 정읍시와  접목할 수 있는 비교 견학의 시간 을  가졌다.

의원들은 동탄의 여울공원 및 작가공원은 체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선진체육시설의 우수사례로  꼽았다.

조상중  의원(지방자치연구회장)은“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주시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을 둘러보았다”며 “지난 7월6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정읍의 무성서원이 앞으로 격에 맞는 관리 및 활용방안과 관광객 유치 등 향후 나아갈 방향을 스케치 해보는 의미있는 시간 들 이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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